[금산=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선우)는 관내 청소년동반자 상담서비스를 받고 있는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제원면 꿈나래직업진로체험원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다양한 직업분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봄으로서 직업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의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해 꿈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상담센터는 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어울림 마당’을 같은 장소에서 가졌다.
도자기 핸드페이팅과 요리 프로그램 등 평소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는 체험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켰다.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를 풀고 전문적인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친구의 소중함과 긍정적인 마인드에 한 발 다가섰다.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상담 및 청소년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개인· 집단상담,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예방교육,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청소년의 건전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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