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광석중학는 10월 21일 전교생 9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교내 학교 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하였다.
장애물 달리기, 단체 줄넘기, 2인 3각, 캥거루 뛰기, 축구, 농구, 스포츠 피구, 미션 이어달리기 등의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교내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는 학생회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 스스로 참여하고 활동함으로써 학생 자치 문화를 활성화하고, 자율적이고도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교과활동·동아리활동을 통해 습득한 각종 특기 및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였고, 열띤 응원을 펼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합하며 우애를 다졌다.
특히, 최근 안전하고 다양한 스포츠 공간을 통한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축한 다목적구장에서는 농구와 피구 경기가 펼쳐져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인 다목적구장에서는 평소에도 농구, 뉴스포츠(패드민턴, 인디아카, 점프밴드), 스포츠피구, 배구 등의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다목적구장 신축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게 되어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능력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었다.
2학년 박모 학생은 “스포츠클럽 대회를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평소에 별로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미션 이어달리기는 특히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있는 경기였다. 우리 반이 승리해서 아주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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