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휴일 민원이 잦은 불법 노점과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말 합동단속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속반은 18일 처음 운영돼 퇴계로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고 골목 곳곳의 쓰레기를 정리했다.
단속반은 앞으로도 민원이 잦은 퇴계로, 명동역, 을지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성동공고, 마장로, 약수역, 광희동사거리 등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오전·오후 2개 조로 나눠 순찰 지역을 돌며 주민 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하고, 현장에서 정비할 수 없는 내용은 해당 부서에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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