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아빠와 함께 배우는 인문학' 강좌 운영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5-07-10 07: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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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글마루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11일 첫 수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자의 일생'이란 주제로 3개월간 운영된다. 아들로 태어나 한 여자의 남편이 되고, 아버지가 되는 남자의 인생에 대해 전 세대가 이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11일 오후 3시에는 '남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를 쓴 남인숙 작가의 강연회가 열린다. 이날 참가자들은 25일 아침고요수목원도 견학한다.

다음 달 2차 프로그램에선 '아버지'의 김정현 작가 강연회, 한국근대문학관 견학, '대한민국에서 남자란 무엇인가?'의 유영무 작가 강연회, 송파소리길 역사탐방 여행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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