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학교보안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U-강남 도시관제센터 현장 교육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방범용 폐쇄회로(CCTV) 924개, 불법 주정차용 CCTV 201개,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용 CCTV 259개 등 총 1천370개의 CCTV 영상을 동시에 모니터링 하는 체제를 견학한다.
또 사건 발생 시 범인의 도주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통제하는 '투망감시 시스템'과 경찰과의 협력체계에 대해 배운다.
구는 앞으로 학교보안관 활동의 애로와 운영상 미비점을 정기적인 간담회에서 듣고 보완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주민평가보고회도 열어 1년간 우수사례를 모아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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