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다음 달부터 주민들이 여권을 더 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는 기존의 복잡한 신청서 대신 간편화된 서식지에 필수항목만 작성하고, 사진과 신분증만 내면 신분 인식과 필요한 정보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여권을 신청할 때 개인정보 등을 일일이 작성하느라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는 신청 시 스캐너로 인식된 내용을 민원인이 전용 화면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서명,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함께 시간도 절약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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