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감시 등 활동을 벌이는 금연지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7월 중 금연구역시설에서 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금연 캠페인 등 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들은 올해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음식점에서 금연에 대한 인식을 정착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벌이고 하반기 지정될 학교절대정화구역에서 흡연하는 행위를 감시하고 계도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단속에 앞서 인식 개선을 통한 금연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 만큼 금연지도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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