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역 환경을 탐사하고 환경 보전 활동을 벌일 청소년 환경탐사단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11일부터 중·고등학생 200명과 대학생 5명을 모집한다.
탐사단원들은 다음 달 22일부터 24일까지 하천, 대기, 쓰레기, 교통, 보행, 복지 등 총 6개 분야에서 조사서 기록, 지도 기록, 사진 촬영 등 역할을 분담해 환경 탐사 활동을 한다.
탐사반은 14개 반으로 편성돼 지역 14개 동에서 탐사 활동을 벌이며 6개 환경 분야 활동 외에 환경오염 감시활동과 구민 환경의식 설문 조사에도 참여한다.
참여 신청은 누리집(www.1365.go.kr)에서 하면 되며, 단원에게는 총 10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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