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장래에 부모가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중구는 2일 오후 1시부터 동국대 본관 팔정도에서 '2030여성건강가꾸기 캠페인'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대학생들을 찾아가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출산 장려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구는 모자(母子)보건사업과 아토피 피부 질환 예방법을 홍보한다.
또 금연 상담, 여성 암 검진, 절주 캠페인, 건강 체중 유지 상담, 대사증후군 검진, 구강 보건 상식 안내, 응급처치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마련해 유방 건강 상식을 알려주고 유방암 자가 검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도 건강한 성 문화를 확산하고 임신 중절을 예방하기 위해 15명의 서포터즈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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