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10월15일까지 풍수해 대책본부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기상 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늘어남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
또 양수기 등 장비를 정비하고 빗물받이 관리자를 지정하는 한편 지하주택에는 차수판 등을 무료로 설치했다. 또 침수 이력이 있는 주택은 별도로 관리하고 빗물펌프장과 저류지를 점검해 이달 말까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
차수판과 옥내 역지변(하수 역류 방지 장치) 설치 문의는 구청 치수과(☎ 02-2147-3340)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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