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발달장애인전통문화예술단 ‘얼쑤가 제9회 전국장애학생음악콩쿠르 국악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장애청소년들의 역량개발 및 사회적 자신감 고취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양음악(성악, 피아노, 관현악), 한국음악(성악, 기악) 부문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 금상팀 중에서 최고점자를 대상으로 하며 각 부문 대상수상자와 장애인 예술가들이 함께 11월 22일(화)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갈라콘서트를 갖는다.
얼쑤는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 전통놀이동아리로 시작해 2014년 5월 천안시 발달장애인전통문화예술단으로 정식 출범하였으며 현재 20명의 청소년과 성인들이 단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문화예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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