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산소소주 O₂린을 생산하는 향토기업 ‘㈜맥키스 컴퍼니’가 계룡군문화축제 홍보 지원에 나선다.
계룡군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5일 송규한 대전‧충청 영업본부장이 계룡시를 방문해 제9회 계룡군문화축제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O₂린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맥키스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라벨 부착 소주 O2린을 오는 19일부터 출고하기 시작하여 총 50만병을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시킬 계획이다.
또 서대전 사거리에 있는 전광판 광고 지원을 통해 계룡군문화축제를 알리는데 힘을 보태는 등 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린’ 소주로 널리 알려진 ㈜맥키스 컴퍼니는 충청권 대표적 향토기업으로 공익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 개최 등 문화 경영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계룡시를 방문한 송규한 맥키스컴퍼니 영업본부장은 “대한민국대표 軍축제인 계룡軍군문화축제의 행사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축제가 성황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후원사의 홍보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대한민국 유일의 軍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 및 계룡시 일원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군악‧의장의 웅장한 공연과 제5회 마칭밴드 경연대회,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계룡 밀리터리 댄싱경연대회 등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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