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인 '구로 청소년 문화의 집'을 14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로 청소년 문화의 집은 궁동 부일로에 있다. 2011년 착공해 올해 2월 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1천181㎡ 규모로 준공됐다.
문화의 집은 대강당, 체력단련실, 북카페, 시청각실, 동아리실, 밴드실, 교육실, 놀이치료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시설을 갖췄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K-POP 댄스와 난타 등 문화체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방송 기자단 등 자치활동, 문화예술여행 등 19가지가 운영된다.
구는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한양인재개발원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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