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초중생 원어민 중국어 화상학습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5-05-07 09: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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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지원하는 '초·중학생 원어민 중국어 화상학습'을 운영한다고 7일 소개했다.

구는 올해 초 신청을 받아 중곡동 용곡초등학교와 화양동 구의중학교를 선정했으며, 다음 해 2월까지 이 학교 학생들에게 화상학습을 지원한다.

수업은 방과후학교 형태로 운영되며, 용곡초 학생 50명에 대해 주 5회 회당 30분씩, 구의중 학생 20명에 대해 주 2회 회당 60분씩 진행된다.

교육은 중국 관영방송인 CCTV가 제공하는 중국어 교육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중국 원어민과 한국인 보조교사, 방과후학교 담당교사가 배치된다.

교재는 따로 없으며 수강료도 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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