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서울시 자치구로서는 최초로 누리집(http://www.songpa.go.kr)에 지하수 수위 지도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제2롯데월드와 지하철 9호선 공사에 따른 지반 붕괴 위험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없애려고 지하수 수위 지도를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22개 지하수 수위 측정소의 2010년부터 측정 자료를 공개하고 현월, 전월, 전년 동월 자료와 비교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매달 자료를 갱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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