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사회적배려기업 지원가게 '나누리' 개장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5-05-04 07: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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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사회적 배려기업의 생산제품을 공동으로 전시하고 판매하는 양천행복눔가게 '나누리'를 7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양천구민체육센터 1층에 문을 여는 '나누리'에서는 구내 사회적 경제기업 6곳, 중소기업 1곳, 서울산업진흥원이 추천한 기업 5곳 등 총 14개 기업에서 만든 70여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수제차와 발아현미, 북텐트 등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제품과 비닐롤백, 친환경 소독수 등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만든 제품들을 살 수 있다.

구는 가게 운영을 위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함으로써 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가게의 판매 수익금 중 20%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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