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1월까지 지역 내 7개 공공도서관과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을 한다고 1일 밝혔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는 1998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에서 한 권의 책을 선택해 같이 읽고 토론하는 대중 독서운동이다.
구는 올해의 책으로 윤혜숙씨의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와 강태식씨의 '굿바이 동물원'을 선정하고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에서는 독서 퀴즈, 공감 글귀 나누기, 낭독회, 협동화 그리기, 독서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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