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수리 범위는 도배, 장판, 단열 시공, 방수, 창호와 문 교체, 보일러, 싱크대, 전기 등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구, 한부모가정 등이다.
구는 동 주민센터에서 사업 대상 가구를 신청받아 현지 실사를 거쳐 이달 20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에는 사회적기업인 나눔하우스와 하우징케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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