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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정배(왼쪽) 무소속 의원.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천정배 무소속 의원이 이끄는 개혁적 국민정당 추진위원회는 22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고 김 전 대통령이 평생 헌신한 민주화의 고귀한 뜻을 이어 받아 한국정치 혁명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진영 개혁적 국민정당 추진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국민정당 창당 지지자, 그리고 온 국민과 더불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며 "최연소, 최다선 국회의원, 최초의 문민대통령, 금융실명제 실시, 하나회 척결 등 무수한 업적 남기셨고 이는 국가 발전의 소중한 토대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평생 동지로서 일생을 바친 희생과 굳은 의지로 이룩한 민주화가 최근 박근혜 정부의 독선과 독주로 인해 빛이 바래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하며 안타까워 했다"고 덧붙였다.
천 의원은 오는 23일 오전 창당추진위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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