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위험 주민 보면 이렇게 하세요"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5-11-24 23: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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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운남동,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이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과정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열었다.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동장 김강식)이 통장단, 운남동자원봉사캠프 회원과 함께 11월 20일 오후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열었다.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과정 일환인 이 행사는 한국형 표준자살예방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석자들은 교육에서 감정적 고통을 잘 표현하지 않는 상황에서 '보기'로 자살 고위험군을 알아차리고, '듣기'로 공감하고 경청하며, '말하기'로 안전 계획을 세우고 관계 자원과 연계하는 자살예방전 과정을 학습했다.

 

광산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개최한 이 교육은 위기 가정·주민을 이웃이 발굴하고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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