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대테러 대비태세 확립' 및 주요시설 특공대 투입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5-12-05 2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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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 대비태세 확립' 및 주요시설 특공대 투입 '테러 불안감 해소'
△광주지방경찰청은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에 의한 프랑스 파리 테러 등 세계 곳곳에서 테러를 가하고 있고, IS의 테러 대상 60개국에 우리나라도 포함시켜 테러 위협을 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경찰은 테러없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광주지방경찰은 테러 예방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테러 전담부대인 경찰특공대를 공항, 역, 터미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투입하여 현장 안전검측 및 위력순찰 등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거주 정희경(여, 34세)씨는 "요즈음 TV에서 IS에 의한 테러로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경찰특공대의 활동을 직접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 

더불어 경찰에서는 테러 예방을 위하여 프랑스 시설 및 외국공관 경력배치와 112 매시간 연계순찰을 실시하고 한국가스공사 등 국가중요시설 및 송정KTX역, 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 취약시설 36개소에 대한 관할 지구대 1일 2회 이상 연계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테러취약시설 점검단을 구성 일제점검 및 테러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지방경찰청 이유진 경비교통과장은 "IS에 의한 테러로 인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광주지방경찰청은 테러 대응능력 향상과 완벽한 대테러 대비태세 확립으로 안전한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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