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한국수입협회·신한카드와중소무역업체금융지원을위한업무협약 체결

이현재 기자 / 기사승인 : 2017-12-05 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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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신한은행은 서초구방배동 소재 한국수입협회 사옥에서 한국수입협회 · 신한카드와 중소무역업체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신한카드는 한국수입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8천여 중소무역업체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용 법인카드 서비스 ▲외환 컨설팅 ▲특화 교육 프로그램 ▲무역 스타트업 지원 ▲수입상품전시회 참가 등 체계적인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8천여 회원 업체를 대상으로 외환, 무역 등 금융 분야뿐 아니라 경영 컨설팅 및 2세 경영인 대상 사업승계 교육을 지원하는 ‘신한 MIP 프로그램’, 신한은행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에서 각종 비즈니스 편의를 제공하는 ‘신한글로벌지원데스크’ 등 기업 경영 실무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던 분야에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최병화부행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출입 초보기업 대상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발판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중소무역업체를 위한 생산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업체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입협회 신명진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 금융사인 신한은행과신한카드의 지원에 8천여 회원사를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이번 업무협약이 중소무역업체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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