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취약계층에 오찬지원 서비스 실시.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9 23: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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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애인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8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노인·장애인 세대에 ‘오찬지원(반찬배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정발산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매주 수요일 반찬 3개와 국1개를 담아 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몸과 마음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김영애 정발산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되고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혼자 계신 어르신들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정발산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오찬지원 서비스는 1분기 사업 종료 후 2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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