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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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
광주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하 빛고을타운)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광주복지재단(대표이사 장현) 빛고을타운은 28일부터 광주 남구청과 연계해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각종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오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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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
로컬푸드 판매장터는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빛고을타운 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리며, 20여 농가가 생산한 각종 채소류 및 가공식품 등 80여 가지의 다양한 농산물이 선보인다.
이번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생산지에는 적정가격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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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야외 광장에서 열려 축하행사를 열고 있다 |
문혜옥 빛고을타운 본부장은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단순한 판매와 소비를 넘어 바른 먹거리를 우리지역 이웃이 함께 나누며, 지역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말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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