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최정화 소설가와 요가하기’ 운영.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9 22: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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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화정도서관 저녁 7시.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3월 16일(목) 저녁 7시 화정도서관 꽃뜰에서 ‘최정화 소설가와 요가하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양시는 ‘작가와 책 없이 만난다’는 콘셉트로 네 명의 작가와 네 번에 걸친 특별한 만남을 진행하는 기획 시리즈 ○○작가와 ○○하기를 운영한다.


그 첫 번째가 최정화 소설가와의 요가 시간으로, 소설을 쓰기 위해 요가 수련을 하다가 요가 강사가 된 작가와의 특별한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다.


최정화 작가는 생태 환경 문화 잡지사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서 근무했으며 2012년 단편소설 ‘팜비치’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소설 메모리 익스체인지, 장편 소설 없는 사람, 흰 도시 이야기가 있으며,  에세이 책상 생활자의 요가, 나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다,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 등 다수가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고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즐기고 책과 관련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 개최를 기념해 연중 독서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3월 22일 책의 도시 선포식,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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