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부자동네타임즈 이세제 기자]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고양시새마을회에서 주관한 홀몸어르신 칠·팔순 잔치가 22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시새마을회는 매년 300여명의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칠·팔순잔치를 열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으며 고양시새마을회의 전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요람에서 황혼까지 – 백세시대’ 동영상을 제작,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어버이노래, 사진촬영, 어린이 국악한마당, 태권도 시범, 퓨전 비보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양시새마을회 김득배회장은 “4월 22일은 새마을 운동이 재창된 지 46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라며 “지난 2006년부터 홀몸어르신과 결연을 맺어 칠·팔순잔치를 지속적으로 이어온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새마을회는 밑반찬나누기, 집 고쳐주기 등 홀몸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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