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총경 김영창)는「전화금융사기 근절 위한 간담회」 개최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북부경찰서(총경 김영창)는 '15년12월 8일(火) 10:00에 북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농협·광주은행·우체국 등 각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이스피싱·대출사기 등 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검거와 홍보를 병행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으나 범행 특성상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인식하고, 금융기관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보이스 피싱 피해를 최대한 막아보자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특히 금융기관에서는 은행고객이 전화통화하면서, 아무말 없이 거액의 적금이나 예금을 해약하는 경우 등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의심되면, 은행 고객 상대로 보이스피싱인지 묻거나 전화통화를 잠시 끊고 대화를 유도하고 즉시 지능팀 직원과 전화상담 또는 112신고 출동을 요청, 경찰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적극 대청하는 등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보이스 피싱 예방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 광주북부경찰서(총경 김영창)는「전화금융사기 근절 위한 간담회」
개최 |
앞으로 서민 경제 질서를 위협하고 경제활성화를 저해하는 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양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금융범죄 단속과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교육에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향후 경찰에서는 전 기능이 동참, 다수가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카페, 노인정, 종교단체 등 직접 방문하여 전단지·리플릿 배부 및 홍보 동영상 송출 등 다각적이고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앞장서겠으며, 금융사기의 주범인 대표통장 근절에 광주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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