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김포시장 후보, ‘김포대도약 프로젝트’ 발표…“70만 대도시 준비”

이병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21: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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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연장·GTX-D 강남 직결·첨단산업 유치 등 핵심 공약 제시
"이재명 정부와 원팀" 강조…교통·교육·의료·복지 전방위 청사진 공개
이 후보“결과로 증명하는 실용행정, 진짜 김포대도약 시대 열겠다”

 

▲김포시 후보 합동 기자간담회 기념촬영.(사진=이기형 김포시장 후보 선거캠프)
[김포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김포시장 후보가 20일 기자 정책 간담회를 열고 김포의 미래 비전과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형 김포시장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포지역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기형 후보의 시정 비전 발표에 이어 선거구별 1-나번 후보들이 각 지역 공약을 설명하고,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기형 후보는 “지금 김포는 70만 대도시로 향해가고 있다”라며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대학병원 유치를 앞두고 있는 지금이 김포 발전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50만 대도시로 달려오는 과정에서의 실패를 기억하고 있다”라며, “김포골드라인 사태와 만성적인 일자리 부족, 과밀학급, 부족한 인프라를 반복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코로나와 불법 비상계엄, 내란을 극복하고 이재명 정부가 대한민국 대도약이라는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라며, “김포 역시 대한민국과 함께 도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세 가지 이유를 들어 자신이 김포시장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먼저, 이 후보는 자신을 “이재명과 실용행정을 함께 한 검증된 유능한 인물”이라 소개했다.“경기도의원시절 무상교복, 무상급식을 함께 실현하고, 윤석열은 외면했던 5호선 예타를, 취임 9개월 밖에 안된 이재명 대통령이 통과시켰다”라고 밝히며 “말이 아닌 성과로 실력을 증명해 내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또한, “5호선 신속 추진, GTX-D 강남 직결, 일산대교 통행 무료화 등 모든 문제를 해결에는 정부, 국회, 경기도 뿐 아니라 서울시, 인천시와 발맞출 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나홀로 시장으로는 불가능하다. 민주당 원팀으로 힘 있게 해내겠다” 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 후보는 “풍무동에서 나고 자라 김포와 함께 성장했고, 아이들도 모두 김포에서 키웠다”라며 “김포에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발전시킬지 가장 먼저 가장 오래 고민해 온 사람 이기형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하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이 후보는 김포를 “촘촘한 교통망과 부족함 없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전략산업의 거점도시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김포대도약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포대도약 프로젝트’의 첫 번째 구상으로는 ‘미래성장 도시’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2025년 김포시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김포시민 중 단 11%만이 김포 내에 일자리가 충분한 편이라고 답했다”라며, “김포를 친환경 RE100 미래참단전략산업의 거점도시, 제2의 판교로 만들겠다”라는 취지를 밝혔다. 이를 위한 미래성장 전략의 구체적 내용으로 신재생에너지 기반 AI·로봇·바이오 첨단산업 유치를 제시하며 “대곶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시네폴리스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이 적기”라고 덫붙였다. 이와 함께 고촌 아라마리나 해양레저 교육센터 건립, 평화경제특구 유치, 김포형 햇빛소득마을 추진, 청년 취·창업 지원, 김포 농수산물 브랜딩등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서 이 후보는 ‘김포대도약 프로젝트’의 두 번째 구상으로 ‘교통혁신’을 제시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GTX-D 김포~강남 직결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 김포~파주·계양~강화 고속도로 적기 개통 등 철도·도로 교통 공약을 제시하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누구보다 빠르게 시민들의 눈앞에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요응답형 버스·광역철도 연결 버스 확충, 김포형 전기자전거 공유 인프라 구축, 미완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 등 교통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김포대도약 프로젝트’의 세 번째 구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를 선보였다. 이 후보는 출산지원금을 확대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24시간 소아의료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잇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입시지원센터 운영, 초중고 AI 역량 강화, 경기도형 운동부 활성화, 잡월드 김포센터 유치 등 교육 공약도 소개하며 “김포 아이들이 남다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김포대도약 프로젝트’의 마지막 구상으로 “김포시민을 진짜 특별 시민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짜 특별 시민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진짜 특별한 혜택을 누리고 부족함 없는 인프라와 환경을 갖출 때 만들어진다”라고 부연하며, 인하대병원 건설의 조속한 추진, 라베니체·아트빌리지 한옥마을·한강변 등 김포 관광자원 활성화, 김포형 웨딩라운지 운영, 가디실9 무료 접종, 지역화폐 할인 충전 금액 2배 확대 등의 공약을 소개하며 “살기 좋은 자랑스러운 김포,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선거구별 1-나번 후보들의 지역 맞춤형 공약 발표도 이어졌다. 가 선거구의 진병삼 후보는 고촌동·풍무동·사우동을 생활·문화·상권이 살아나는 균형 도시로, 나 선거구의 1-나 김기남 후보를 대신해 발언한 1-가 전하준 후보는 김포본동·장기동을 촘촘한 교통망과 풍요로운 문화·체육·복지 인프라가 어우러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약을 밝혔다. 이어 다 선거구 유매희 후보는 통진읍·양촌읍·대곶면·월곶면·하성면을 미래 성장동력·첨단전략산업 거점도시로 구래동을 살기 좋은 한강신도시의 명품 상권으로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라 선거구의 이희성 후보는 장기본동·마산동·운양동을 촘촘한 광역교통망과 자족·문화 인프라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김포지역 출마 후보자들은 “지역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과 호흡해 온 현장형 일꾼으로서, 이기형 시장 후보의 김포 대도약 비전과 함께 시민 삶의 변화를 골목골목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문화·복지 정책을 촘촘히 완성해 나가겠다”라며 동반 승리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이기형 후보는 “허황된 약속보다 꼭 필요한 것을 분명하게 만들어내는 리더십이 김포를 발전시킨다는 믿음으로 흔들림 없이 길을 가겠다”라며, “이재명 정부의 유능한 김포시장, 이재명의 파트너였던 준비된 김포시장 이기형이 김포시민의 삶을 대전환하고, 미래대도약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기형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김포지역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과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 갑)은 이날 오전 9시 경기 김포시 마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후보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깨끗하고 당당한 선거운동과 시민을 위한 책임 정치를 다짐했다.

이 후보 측은 “현충탑 참배는 김포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되새기고, 오직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의 자리였다”며 “더불어민주당 김포지역 후보들은 원팀으로 끝까지 함께 뛰며 김포대도약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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