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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의회는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과 "UN제5사무국한국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심재섭)는 10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대표 서쌍원)과 "UN제5사무국한국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북구의회와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사업이 완수될 때까지 홍보와 국민 동참을 유도하고 프로젝트 추진과정과 내용을 상호 공유하는 등 양 기관간 협력을 통해 UN사무국이 한국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심재섭 의장은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한반도야말로 평화를 논의할 UN사무국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사무국이 우리나라에 유치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서쌍원 대표는 "남북한 대치와 주변 강대국 사이에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해야 하는 중요한 지리적 조건상 한국이 UN사무국 위치로 최적의 장소"라며 "다양한 네트워트를 통한 대외적 활동으로 사무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한편, UN사무국이 유치되면 핵개발 저지 등 한반도평화정착, 국가 이미지 상승, 각종국제회의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연간 2조원의 경제적 효과, 5,000명 이상의 고급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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