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Wee센터는 10월 15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30명과 함께 ‘뮤지컬 점프’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관람은 문화 체험에 소외된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뮤지컬 점프’는 태권도를 비롯해 택견, 동양무술을 중심으로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마샬아츠, 공중을 차고 오르는 아크로바틱으로 가족 사랑을 무술로 표현한 별난 가족 스토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공연을 본 후 함께한 학생들은 “공연이 너무 재미있었다. 스트레스가 풀렸다.”, “친구들에게 자랑도 많이 하고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규 교육장은 “보고, 듣고, 즐기고 함께 공유하는 할 수 있는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또래관계가 원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학업중단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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