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광주첨단과학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광통신 관련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2017년 첫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
광주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고점례)가 10일 광주첨단과학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광통신 관련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2017년 첫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역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각종시설 정비를 점검하며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광주지역 우수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당업체는 최근에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을 광통신과 융합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해양오염감시, 농업분야, 재난사고 대비 및 구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전망이다.
고점례 위원장은 "드론산업은 다른 항공 산업에 비해 선진국과 기술 격차도 크지 않고 모두가 초기 시장 형성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드론 레이싱 경기장과 관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북구의회에서도 드론산업 육성 및 기반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