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023 인천광역시배 전국피트니스 선수권대회 선발전에 여자 피지크 -163 참가한 신미진 선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대한보디빌딩협회와 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인천광역시배 전국피트니스 선수권대회'가 지난 16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시장배 전국피트니스 선수권대회는 웨이브파크, 인천시, 인천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저 칼로리 음료 나랑드 사이다를 협찬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IFBB)에서 주최하는 2023년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와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파견을 위한 1차 국가대표 선발전 또한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참가 선수 중 관객들에게 가장 눈에 들어오는 선수가 있었다.
신미진 선수는 "건강을 위해 30대 중반에 시작한 이 운동이 이젠 매년 대회를 준비하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어요" 그리고 "2016년 음주운전 차에 큰 교통사고로 목과 허리 디스크를 심하게 다쳐서 수술하라는 걸 뒤로 하고 먼저 보존 치료 하겠다고 이 운동에 올인한 게 지금의 선수 신미진으로 살고 있고 오늘 이 대회에도 참가하고 있어요."
신미진 선수는 "이 운동은 참 힘들고 어렵지만 그 고통을 참고 이겨내면 좋은 결과라는 결실로 돌아오니 넘나 행복해요" 또한 "항상 곁에서 잡아 끌어주시는 우리의 레젼드 박인정관장님께 너무나 감사드려요"라고 여자 피지크 -163 1등 수상소감을 전했다.
[사진설명] 2023 인천광역시배 전국피트니스 선수권대회 선발전에 여자 피지크 -163 참가한 신미진 선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신미진 선수는 "앞으로의 꿈을 꾼다면 몸이 버텨주면 부족한 하체 보강해서 2024년 미즈코리아의 정점을 찍어 보고 싶네요"라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인천보디빌딩협회 최강식 전무이사는 “이번 인천시장배 대회는 전국의 뛰어난 선수들이 대거로 출전했다”며 “이번 대회는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와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선발 전을 겸하는 만큼 더욱 선수들을 위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도 보디 피트니스와 클래식 보디빌딩 종별외 여자 비키니, 보디피트니스 남자 피지크 종별이 진행되여 여자 비키니, 보디피트니스와 피지크 종별은 선수등록을 하지 않은 동호인 선수들 118여명 출전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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