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도·군 합동정밀예찰.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3 2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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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가평군 인접 시군인 남양주, 양평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가운데 가평군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정밀 예찰에 나섰다.

 

이번 시·군 합동예찰반은 가평군 인접 시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가평군 사과 농가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북면을 중심으로  정밀예찰을 추진했고, 과수화상병 청정지역답게 과수화상병은 발견되지 않았다.

 

가평군은 사과 재배면적 66ha로 경기도내 포천 다음 가장 많은 사과 재배면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높은 당도와 우수한 식감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원산 가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화상병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6~7월은 확산세가 가장 큰 시기인만큼 정밀예찰을 통해 사전 방제 및 인접 농가 확산을 막아 가평군 사과 산업을 지켜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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