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소품집’ 내달 앙코르 콘서트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15-11-11 2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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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장혜진이 공연하는 모습. <사진제공=캔/발전소>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 가수 장혜진이 다음달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캔/발전소(CAN/BALJUNSO)는 11일 장혜진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음달 ‘2015 콘서트 [소품집] with 윤석철 트리오’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혜진 ‘소품집’은 늘 해오던 풀 밴드 방식이 아닌 4인조 소편성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자이언티의 재즈 피아니스트로도 잘 알려진 윤석철을 주축으로 콘트라베이스, 드럼, 기타와 앙상블을 이뤄 명곡을 재조명하는 이색적인 공연이다.

 

장혜진은 윤석철 트리오와 함께 지난 공연의 감동을 이은 또 한 번의 명품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역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연티켓 1+1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공연티켓 1+1 지원 사업이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공연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공연티켓 1매를 예매하면 1매를 추가로 무료 지원, 평소 보고 싶었던 공연을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다음달 18일과 19일 양일 간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개최되며 내년 1월 16일과 17일에는 제주 돌문화공원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서울 앙코르 공연의 티켓은 12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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