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온양2동, 아름다운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우리 동네가 달라졌어요!

이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16-10-17 21: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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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아산시 온양2동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천안준법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온양온천역 2번 출구 쪽에 위치한 온양2동 5통, 6통 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곳은 아산의 관문인 온양온천역사가 있는 지역이나 20년이 지난 노후화된 건물과 오래된 골목길로 인하여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 사업은 삼성전자온양캠퍼스, 천안준법지원센터, 온양2동 이오회(회장 이의중), 5통(통장 강우식), 6통(통장 이영자), 주민센터 서양화교실(강사 박장수),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장애인체전 성공개최로 다시 찾고 싶은 아산이 되도록 하고자 민·관·사가 함께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민·관·사(民·官·社) 상호협력의 모범사례로 삼성전자온양캠퍼스에서 회사 내 자원봉사인력, 경상경비, 필요한 모든 재료비를 적극 지원했으며 천안준법지원센터에서는 셉테드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해 도시 미관이 새롭게 변모되는 계기가 되었다.  

 

김형관 온양2동장은 “매년 빈집수리, 벽화그리기 등 깨끗한 아산 만들기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도심 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아산 만들기를 위하여 환경개선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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