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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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정초등학교가 6월 13일에서 15일까지 3일 간 펼쳐진 제23회 동우회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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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정초등학교(교장 양인순)가 6월 13일에서 15일까지 3일 간 펼쳐진 제23회 동우회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야구우승을 차지했다.
6월 15일 본량 리틀 야구장에서 벌어진 경승전에서 서석초를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끝에 7-6으로 꺽으며 우승을 확정했다. 광주화정초는 첫 상대인 송정동초를 10-6으로 제압하고, 연이어 대성초를 5-3으로 누르며 3연승을로 대회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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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정초등학교가 6월 13일에서 15일까지 3일 간 펼쳐진 제23회 동우회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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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의 열띤 응원 소리 아래 광주화정초 선수들은 몸을 아끼지 않고 매 이닝마다 투혼을 발휘하며 접전 끝에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
양인순 교장은 이자리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과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김용후 선수(6학년)가 매 경기에서 좋은 활약를 펼쳐 선정되었으며, 우수 투수상은 김승민 선수(5학년), 최다 도루상은 조진석 선수(6학년)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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