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 동대문 쪽방촌서 봉사활동 진행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5-12-30 2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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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최신원 회장 <사진제공=SKC>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SKC는 최신원 회장이 서울 창신동 쪽방촌 32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SKC 임직원, 경기모금회 직원, 경희대 직원, 경희의료원 한의사·간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라면, 통조림, 즉석밥, 부탄가스 등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물품들을 박스에 담아 전달했다.

 

특히 올해로 4년째인 쪽방촌 봉사는 작년보다 지원 규모가 커져 쪽방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물품 포장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 쪽방촌 주민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SKC에 이렇게나마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최신원 회장은 "단순히 생필품을 전달한다는 것에만 목적을 두지 말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진심과 정성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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