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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열린 ‘제8주년 굴포천 국가하천 승격 지정 기념식’에서 굴포천 환경관리 시민연합 민맹호 이사장(사진 왼쪽)과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 송연진 부지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 |
지난 27일 오후 3시 부천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8주년 굴포천 국가하천 승격 지정 기념식’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지부장 김규찬·이하 부천지부)가 굴포천 환경관리 시민연합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지난 한 해 환경정화와 장애인-비장애인 간 화합을 위한 활동 등 꾸준한 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민맹호 굴포천 환경관리 시민연합 이사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최은희 부천시 상하수도지원사업단장, 하종대 국민의힘 부천시병 당협위원장, 최미자 국민의힘 당대표 시의원, 구점자·박혜숙 시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천지부는 ▲습지 보존 및 환경정화 캠페인 ‘자연아 푸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한 ‘새끼손가락’ 봉사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반려 식물 나눔 봉사 ‘다다익선’ 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와 굴포천 환경관리 활동을 통해 이번 표창을 받았다.
민맹호 이사장은 “함께 온 많은 청년을 보니 부천지부가 미래가 밝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굴포천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으니, 지속해서 아름다운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지부 송연진 부지부장은 “지역사회로부터 처음으로 공로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환경정화와 복지 증진에 지속해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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