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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스타 다솜, 포미닛 전지윤, 티티마 소이(상단부터)가 독립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에서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열연한다. <사진제공=콘텐츠판다> |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 '씨스타' 다솜·'포미닛' 전지윤·'티티마' 소이 등 아이돌 걸그룹 멤버 세명이 한 독립영화에 참여했다.
'배우는 배우다'를 연출한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독립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에서 세가지의 에피소드에 각각 출연한다.
'프랑스 영화처럼'은 첫 이별, 첫 설렘, 첫 그리움 그리고 첫사랑까지 두근거렸던 시작의 이야기를 담았다.
포미닛의 멤버 전지윤은 '프랑스 영화처럼'의 첫 번째 에피소드 '타임 투 리브'를 맡았다. 배우로서의 첫걸음이다. 그는 극 중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씨스타의 멤버 다솜은 두 번째와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맥주 파는 아가씨'와 '프랑스 영화처럼'의 주인공이다. 두 편의 에피소드에서 그는 고단한 일상과 밀고 당기는 여성의 속내라는 전혀 다른 감정을 표현한다.
소이는 세 번째 에피소드 '리메이닝 타임'의 주인공을 맡았다.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받은 연인의 심리를 표현했다. 밝고 건강한 본인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현실적인 여자친구의 불안함을 담백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소이, 전지윤, 다솜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은 내년 1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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