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추석명절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이웃돕기 행렬이 풍성하게 이어지고 있는 당진에서 훈훈한 소식이 또 날아들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에스케이이앤디를 운영하고 있는 서길원 대표가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청강유통 천안수 대표도 시청을 찾아 5,000만 원 상당의 냉동전어 500상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기부물품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장애인가정, 당진시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9월초부터 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과 기업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의 물결이 겨울까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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