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서 지리산국립공원과 ‘건강 먹거리, 건강 산행 캠페인’…지속가능한 국립공원 보전 앞장

서소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7 13: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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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노고단 대피소서 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직원 및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대상 기부 물품 전달식 진행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지리산 종주 코스 순회하며 ‘친환경 산행’ 메시지 전파

[부자동네타임즈=서소민 기자] 풀무원은 전남 구례군 소재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대피소에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지리산의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산행 문화 확산을 위한 ‘건강 먹거리, 건강 산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국립공원공단과 ‘지리산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 지리산의 생태계 복원과 환경 보호를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탐방객의 자발적인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특히 산행 중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저감을 통해 건강한 등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노고단 대피소에서 열린 ‘건강 먹거리, 건강 산행 캠페인’ 및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한 풀무원 임직원들과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 송동주 본부장,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강호남 소장,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강재성 소장,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풀무원은 지리산 보전에 힘쓰는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직원들에게 식자재와 식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동·하계 모자를 전달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제품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캠페인 프로그램 역시 탐방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풀무원은 ‘쓰레기 남기지 않기’, ‘일회용품 줄이기’, ‘안전 산행을 위해 음주와 흡연 금지’ 등 친환경 수칙 안내와 함께, 재사용이 가능한 팩에 건강 간식을 담아 탐방객들에게 제공하며 탐방객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감축 실천을 유도했다.

특히 풀무원 임직원 등산 동호회원들은 노고단을 기점으로 지리산 종주 구간 내 주요 대피소 4곳을 1박 2일간 순회했다. 이들은 ‘친환경 산행 실천’, ‘흔적 없는 산행’ 등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 세레모니를 진행하고 주요 거점에 홍보물을 부착하며 주요 탐방 거점을 중심으로 친환경 산행 메시지 확산 활동을 전개했다.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은 “풀무원과 지리산국립공원은 지리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이라는 가치에 공감하며, ESG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이번 ‘건강 먹거리, 건강 산행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풀무원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지리산의 자연을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 올바른 산행 문화 확산, 자원봉사 활성화 등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해 협약 이후 자원봉사자 의류 지원, 산불 피해 지역 구호 물품 전달 등 지리산국립공원의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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