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진출 등용문’ 킴앤정TV에 소개된 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들, 1R KO로 맹활약.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3 1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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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앤정TV가 ROAD FC 프로 무대 진출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ROAD FC (로드FC)는 지난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5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파이터들 가운데, 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인 박지수박하정김성오는 모두 1라운드에 상대를 꺾었다타격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승리를 챙기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특히 박지수는 25초에 TKO승을 거두며 ROAD FC 여성 파이터 최단 시간 승리 기록을 세웠다이어 출전한 박하정도 40초 만에 TKO승으로 박지수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오 역시 활약이 대단했다박석한을 상대, 1라운드에 빠르고 정확한 타격으로 ROAD FC 첫 승을 따냈다.

 

이들의 공통점은 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인 것과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가 출연하는 킴앤정TV에 소개됐다는 것이다.

 

킴앤정TV는 ROAD FC 센트럴리그 현장을 방문선수들의 경기를 소개하고 있다전문 방송 제작팀이 투입돼 프로 경기처럼 촬영이 진행되고경기가 끝난 후에는 인터뷰까지 진행하며 선수들의 소감을 듣고 있다.

 

킴앤정TV가 ROAD FC 센트럴리그 경기를 소개하며 프로 진출을 하는 파이터들이 늘고 있다앞서 소개한 박지수박하정김성오는 물론지영민이은정 등도 킴앤정TV에 경기가 소개되며 프로 계약을 따냈다.

 

현재까지 50회의 ROAD FC 센트럴리그를 개최해온 ROAD FC는 앞으로도 선수 발굴을 위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고킴앤정TV로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ROAD FC는 12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여성부리그인 굽네몰 ROAD FC 057 XX와 연말 시상식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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