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의 동주공제(同舟共濟)'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6-05-16 19: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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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2016 수석교사 배치교 학교장 및 수석교사 연수」 개최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수석교사가 본연의 역할을 인지하고, 학교장은 긍정적인 지원 마인드를 함영함으로써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2016 수석교사 배치교 학교장 및 수석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수석교사가 본연의 역할을 인지하고, 학교장은 긍정적인 지원 마인드를 함양함으로써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2016 수석교사 배치교 학교장 및 수석교사 연수'를 5월 12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개최했다.

 

현재 수석교사는 초·중·고등학교에 38명(초 22명, 중 7명, 고 9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단위학교 수업 및 인성·생활교육 컨설팅, 교내 외 연수 지원 등 교사의 교수·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요청수업 지원, 수석교사와 함께 나누는 목요연수회, 운영, 수업혁신 워크숍, 수석교사 수업 나눔의 날 운영, 수업혁신 사례집 발간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나눔과 성장의 광주교육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수석교사가 본연의 역할을 인지하고, 학교장은 긍정적인 지원 마인드를 함영함으로써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2016 수석교사 배치교 학교장 및 수석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 청주교육대학교 조용훈 교수는 '교사는 전문가인가, 수업은 어떻게 읽고 보는가 등'의 논제를 중심으로 수석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과 수업비평 관점에 대해 특강을 하였다. 또한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위해 학교장과 수석교사의 역할을 논의하는 분임토의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컨설팅의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혁신교육과 양정기 과장은 "5년째 실시되고 있는 수석교사가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장과 수석교사가 동주공제(同舟共濟,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배를 타고 목적지에 도달하자) 마음으로 모두 함께 광주교육의 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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