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1일 관내 햇빛마을 23단지 경로당에서 덕양구 보건소와 함께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상담소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심신이 지쳐있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 한방진료, 건강상담 및 보건교육과 함께 다양한 복지 서비스 혜택을 안내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 접수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강경아 행신3동장은 “현장에서 덕양구 보건소와 상담소를 연계 진행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살피고, 복지욕구를 파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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