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등촌1구역 재건축사업 투시도. <자료제공=쌍용건설> |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쌍용건설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366-24번지 일대에 위치한 등촌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약 900억원에 단독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건설이 재건축사업을 수주한 것은 지난 2012년 강원 원주 '단계주공 아파트' 이후 만 3년 만이다.
이번에 쌍용건설이 수주한 등촌1구역 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15층, 아파트 9개동과 연립주택 1개동 등 총 518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김한종 국내영업 총괄 상무는 "앞으로 서울, 수도권, 지방 대도시 등 입지가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 재개발 수주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