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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수) 목동 파리공원에서 '청소년 마약 퇴치 거리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
"마약 근절을 약속하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역대 최고의 검거 실적을 올렸습니다."
지난 10일 목동 파리공원에서 서울양천경찰서(서장 윤정근)와 양천청소년육성회(회장 조남준)가 합동으로 주최한 '청소년 마약 퇴치 거리 캠페인'에서 윤정근 서장은 "마약 범죄는 재범률이 높아 검거가 능사가 아니며 예방과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마약 퇴치 거리 캠페인은 양천구 내 청소년 단체와 서울양천경찰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천 관내 청소년 단체 회원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양천경찰서 청소년과▲양천청소년육성회▲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녹색어머니회▲경우회▲문화발전위원회▲학원연합회▲신목고아버지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양천경찰서 관계자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양천구 녹색어머니회의 '마약 퇴치·근절 슬로건송'에 맞춘 힘찬 댄스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후 파리공원에서 시작하여 행복한 세상 뒷길, 현대백화점을 거쳐 오목공원으로 이어지는 거리 행보를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지와 볼펜 및 물티슈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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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에서 세번째 양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태완 과장, 우에서 세번째 양천경찰서 윤정근 서장, 우 양천청소년육성위원회 조남준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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