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서소민 기자]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에서는 1월 26일(금) 오후2시부터 구미의 관문인 구미IC와 구미역 및 선산IC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와 새마을남.여지도자 등 60여명이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맞이하여 안전운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향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하기, 운전중 휴대폰 사용 금지 등 각종 교통법규 준수하기를 홍보하였으며, 장시간 운전으로 지치기 쉬운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되도록 생수와 간식거리를 제공하였다.
철도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맞이하는 구미역에서는 원평2동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따뜻한 차 한 잔의 무료봉사로 훈훈한 정을 전달하였으며, 선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선산IC에서 차량 귀성객들에게 안전운전캠페인 및 생수를 제공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구미의 관문인 구미IC와 구미역 및 선산 IC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매년 설맞이 귀성객 환영과 안전운전캠페인을 전개하는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과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설 연휴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하였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해마다 명절맞이 안전운전 캠페인, 학교 앞 교통 안전지도, 교통사고 사진전시회 등 각종 캠페인을 개최하여 구미 시민의 선진교통문화 의식개혁에 앞장서 왔으며,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시 교통질서 계도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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