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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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은 11월 2일(목) 광주경찰청 무등홀에서 청장, 2부장, 수사 · 정보 · 보안 · 형사과장, 경찰서 수사과장 등이 모여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공공기관 인사 · 채용비리」특별단속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17년 11월 2일(목) 14:00경 광주경찰청 무등홀에서 청장, 2부장, 수사 · 정보 · 보안 · 형사과장, 경찰서 수사과장 등 총 21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공공기관 인사 · 채용비리」특별단속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특별단속 대책회의는 첩보조차도 쉽게 수집하기 어려운 분야의 수사이지만 공공기관의 인사 · 채용 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비리 때문에 억울하게 피해을 본 피해자를 탐문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겠다며 결의를 다진 대책회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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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주 광주경찰청장은 "특권과 반칙과 불공정이 없고, 차별과 격차가 없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광주경찰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 자리에서 배용주 광주경찰청장은 "특권과 반칙과 불공정이 없고, 차별과 격차가 없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광주경찰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회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꼭 필요한 일이므로 수사지휘부에서는 이번 특별단속 취지에 공감하여 단속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향후 광주경찰은 전 수사 인력을 동원, 단기간 수사력 집중을 통한 각종 채용 시험 및 승진 · 보직 이동 등 인사 · 채용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를 엄단하고 병행하여 인사 · 채용 과정의 제도적 개선점도 적극 발굴하여 공정사회 구현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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