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교육 실시

이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16-08-11 18: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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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부여군은 지난 10일 양화면을 시작으로 7개 읍면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이란 정부 국정과제로 내방민원에 대한 대응중심의 신청하는 서비스 위주에서 벗어나 먼저 찾아가 실태를 확인하는 방문상담을 실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이번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을 순회하며, 복지이장과 해피바이러스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취지에 따라 기관.단체를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읍면동을 중심으로 현장밀착형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사각지대는 줄이고, 복지 체감도는 높이는 군민이 맞춤형 복지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위기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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