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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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은 10월 18일, 제245회 제1차 본회의에서「복지예산의 관리체계 강화에 대하여」라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은 10월 18일, 제245회 제1차 본회의에서「복지예산의 관리체계 강화에 대하여」라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하주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부정수급으로 호화생활을 누렸던 일명 '어금니 아빠'의 행태를 비추어 보며 "남구 전체 예산 중 1/3을 차지하고 있는 약 1,200억 원이 철저한 검증절차를 거쳐서 복지대상자에게 지급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그동안 자료가 방대하다는 이유로 부정당수급자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물론 OFF LINE 상 보관하고 있는 자료조차 없는 실태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예산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주민이 받을 수 있도록 부정당수급자 발굴에 따른 장기계획을 수립하는 등 복지예산 관리체계 강화에 힘써 달라"며 5분 자유발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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